2026년 소상공인 대리대출 구조와 신청 절차를 쉽게 정리했습니다. 정책자금 확인서, 보증, 은행 선택, 승인 빨리 받는 팁까지 소상공인대출·정책자금·대리대출 정보를 한 번에 안내합니다.

안녕하세요, 국민혜택연구소 연구원 다앗입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크게 직접대출과 대리대출로 나뉩니다. 그중 오늘은 실제 현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대리대출”에 초점을 맞춰, 은행 선택·보증·승인 속도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2025년 공고 기준 구조를 바탕으로 했으며, 2026년 금리·세부 조건은 연초 공고에서 확정되는 점을 함께 봐주세요.
– 소진공이 재원을 은행에 공급, 은행이 심사·집행하는 정책자금 라인
– 정책자금 확인서 → 보증기관(필요 시) → 협약 은행 순서로 진행
– 장점: 처리 속도 빠르고, 접근성이 좋아 현장 활용도 높음
– 단점: 은행·보증기관마다 기준이 달라, 준비가 부족하면 거절·조건 강화 가능성
– 2026년에도 구조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금리·세부 프로그램명만 매년 조정되는 방식
| 구분 | 내용 요약 |
|---|---|
| 누가 해주나? | 소진공 재원을 받아 시중은행(협약 은행)이 대출 실행 |
| 어디서 시작? |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이트에서 지원대상 확인서 발급 후 진행 |
| 필요한 것 | 확인서, 재무자료, 사업자등록증, 보증서(필요 시) |
| 언제 유리한가? | 당장 자금이 급하거나, 거래은행을 통해 빠르게 받고 싶을 때 |

1. 소상공인 대리대출이란? (정책자금이 은행 창구로 나오는 구조)
대리대출은 말 그대로 “소진공이 대신 돈을 빌려달라고 은행에 부탁하는 구조”입니다. 자금의 근원은 중소벤처기업부·소진공 정책자금이지만, 심사와 실행은 시중은행과 보증기관이 맡습니다.
- 재원: 중소벤처기업부·소진공 정책자금
- 실행: 국민·신한·하나·기업·농협 등 협약 은행
- 필요시: 지역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보증서 연계

2. 대리대출의 기본 흐름: 확인서 → 보증 → 은행
대리대출은 대부분 아래와 같은 3단계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별로 세부 절차는 조금씩 다르지만, “확인서 → 보증(필요 시) → 은행”이라는 큰 틀은 같습니다.
-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이트에서 ‘지원대상 확인서’ 발급
- 보증기관 심사·보증서 발급 (필요한 자금에 한함)
- 협약 은행 방문 → 은행 자체 심사 → 대출 실행

3. 지원 대상과 기본 요건
대리대출은 정책자금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요건을 따릅니다. 다만 세부 지원 대상은 연도별·자금별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소상공인기본법상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하는 업체
– 업종별 상시근로자 수·매출 기준 충족
– 세금 체납·연체·부실 여부 등은 은행·보증기관 심사에서 추가 확인
대리대출은 “누구나 일단 신청해보면 주는 돈”이 아니라,
정책자금 요건 + 은행 여신 기준 + 보증기관 기준을 동시에 통과해야 합니다.

4. 실제 신청 절차: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까?
많은 사장님들이 “은행부터 가야 하나요, 소진공부터 가야 하나요?”를 가장 많이 물어보십니다. 가장 일반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1단계: 소상공인 정책자금 홈페이지 접속
– “정책자금 신청” 메뉴에서 사업자 정보를 입력하고 지원 대상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 지원 대상일 경우,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2단계: 보증기관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필요 시)
– 지역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중에서 안내에 따라 보증 심사를 진행합니다.
– 매출·재무제표·세금신고 내역 등 서류가 필요합니다. - 3단계: 협약 은행 창구 방문
– 정책자금 확인서, 보증서(해당 시), 재무자료를 가지고 협약 은행에 방문합니다.
– 은행 자체 심사를 거쳐 대출 한도·금리·상환조건이 최종 확정됩니다.

5. 은행은 어디로 가야 할까? (은행 선택 요령)
협약 은행이라면 기본적으로 대리대출 취급이 가능하지만, 모든 지점이 정책자금에 익숙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다음 기준으로 은행을 선택하면 실제 승인까지 훨씬 수월해집니다.
– 입출금·카드매출·대출 거래가 누적된 은행은 사업을 이미 이해하고 있어, 심사에서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 지점마다 정책자금 담당자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전화로 “정책자금 대리대출 상담이 가능한 지점인지” 먼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전통시장·제조업·음식점 등 업종에 따라 자주 취급하는 은행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주변 사장님이나 상인회 추천도 참고할 만합니다.

6. 승인 빨리 받는 법 vs 자주 떨어지는 이유
대리대출은 “서둘러 신청했다”고 해서 무조건 빨리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준비 상태에 따라 심사가 오래 걸리거나, 아예 거절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 최근 1~2년 재무자료·세금신고 내역이 잘 정리되어 있음
– 카드매출·계좌 입출금 흐름이 일정하고, 현금 누락 비중이 낮음
– 기존 대출 연체·체납 이력이 없고, 보증한도에 여유가 있음
– 자금 사용 목적이 명확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제시됨
– 재무제표와 실제 매출이 동떨어진 경우
– 기존 대출이 과도하거나, 연체·체납 이력이 있는 경우
– 자금 용도를 “막연한 운전자금”으로만 적어놓은 경우
– 보증한도가 이미 꽉 차 있는 경우

7. 브로커·수수료 요구, 이렇게 피해야 합니다
정책자금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를 빌미로 성공보수·컨설팅 수수료를 요구하는 브로커들도 함께 늘었습니다. 정부와 소진공은 반복해서 “정책자금은 무료 상담·무료 신청”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 “정책자금 100% 승인 보장, 성공 시 대출금의 몇 %만 주세요”
– “우리가 은행·소진공 라인이 있어서 빨리 빼드립니다”
– “우리 회사 통하지 않으면 이 자금은 못 받습니다”
정책자금 안내·서류 정리 도움 정도는 받을 수 있지만, “승인 보장”을 내세우며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업체는 반드시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FAQ
Q1. 대리대출과 일반 은행 대출은 뭐가 다른가요?
A. 자금의 출처가 다릅니다. 일반 대출은 은행 자체 자금이지만, 대리대출은 정책자금 재원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와 조건으로 지원합니다.
Q2. 반드시 보증서를 끊어야 하나요?
A. 자금 종류·신용도·담보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많은 경우 지역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보증이 함께 필요합니다.
Q3. 2026년에도 지금과 구조가 똑같을까요?
A. 직·대리 구조 자체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지만, 금리·상세 프로그램명·예산 규모는 매년 공고에서 확정됩니다. 따라서 신청 전 해당 연도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Q4. 은행에 먼저 가도 되나요?
A. 일부 은행은 먼저 상담을 도와주기도 하지만, 보통은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가 있어야 본 심사가 진행됩니다. 순서를 거꾸로 가면 다시 소진공 사이트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맺음말
소상공인 대리대출은 “은행 창구에서 만나는 정책자금”입니다.
구조만 이해하면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지만, 준비 없이 뛰어들면 거절·지연을 반복하면서 시간과 에너지만 소모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이 대리대출의 큰 그림과 준비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다음 편에서는 저신용 소상공인 특별자금·재도전 자금 등 세부 자금을 더 깊게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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