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세금·환급

신용회복 상담 전에 먼저 정리해야 할 7가지 — 채무조정 준비 포인트 체크리스트

연구원 다앗 2026. 1. 11. 06:11

2026 신용회복(채무조정) 상담은 ‘어떤 제도를 선택하느냐’보다 내 숫자와 자료가 얼마나 정리돼 있느냐에 따라 진행 속도와 상담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역할은 상담 전에 꼭 필요한 준비물을 “7가지 묶음”으로 정리해, 상담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과장 없이, 실제로 자주 묻는 질문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핵심 요약

  • 상담은 “빚 총액”보다 월 상환선(월 순소득-필수지출)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준비는 ‘서류’가 아니라 정리(목록화)가 핵심입니다. (기관/잔액/이자/연체상태)
  • 아래 7가지만 정리해도 상담에서 질문이 구체적으로 바뀝니다.

1) 상담 결과를 바꾸는 7가지 준비 포인트

① 월 순소득상환 계획의 출발점이 됩니다.최근 3개월 평균 + 변동폭
② 필수지출생활 기반이 무너지면 계획 유지가 어렵습니다.주거·공과금·식비·교통·의료만
③ 상환선상담 질문이 “가능/불가”에서 “어떻게”로 바뀝니다.월 순소득 - 필수지출 = ○○원
④ 채무 목록총액이 아니라 ‘구성’이 판단을 바꿉니다.기관/잔액/이자/연체 여부
⑤ 연체 상태연체 전·후에 상담 포인트가 달라집니다.연체 시작일 + 현재 단계 메모
⑥ 우선순위(위험 채무)연체 시 비용이 급증하는 항목부터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가장 위험한 1~2개’만 표시
⑦ 최근 통장 흐름현금흐름 단절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최근 1~3개월 입출금 요약

정리 방식(중요)

서류를 “많이” 들고 가는 것보다, 위 7가지를 한 장으로 요약해 가는 편이 상담에서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상담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8개(준비가 안 되면 시간이 길어진다)

  • 지금 월 상환 가능액이 얼마인가요?
  • 연체가 있다면 언제부터 시작됐나요?
  • 채무는 어느 기관에, 각각 얼마인가요?
  • 이자 부담이 큰 항목(카드/현금서비스 등)은 무엇인가요?
  • 주거비·공과금 같은 필수지출이 얼마나 되나요?
  • 최근 1~3개월에 수입이 끊긴 구간이 있나요?
  • 지금 가장 급한 문제(압박/독촉/연체 확대)는 무엇인가요?
  • 가족 부양·의료비 등 지출이 급변한 사건이 있나요?

핵심 : 상담은 ‘설명’이 아니라 숫자 확인에서 속도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오늘 15분 준비 루틴(상담 전날에도 가능)

  1. 월 순소득 평균치를 한 줄로 적습니다.
  2. 필수지출만 남기고 합계를 냅니다.
  3. 상환선을 계산해 “월 ○○원”으로 고정합니다.
  4. 채무 목록을 기관별로 적고, 연체 여부를 표시합니다.
  5. 연체 시작일을 적고, 급한 채무 1~2개를 체크합니다.

FAQ

Q1. 빚 총액만 알아도 상담이 가능하지 않나요?
A. 가능할 수는 있지만, 총액만 있으면 질문이 구체화되지 않아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최소한 채무 목록 형태가 도움이 됩니다.
Q2. 소득이 불규칙하면 어떻게 정리하나요?
A. “평균 소득”과 “최저 구간”을 같이 적어두면 상담에서 현실적인 상환선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3. 필수지출과 조정가능지출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A. 끊으면 바로 생활이 무너지는 항목(주거·공과금·식비·교통·의료)을 먼저 필수로 두고, 그 외는 조정가능으로 분리해보는 방식이 실무적으로 많이 쓰입니다.

이 주제군 흐름

이 시리즈는 “무엇을 선택하라”가 아니라, 상담에서 흔들리지 않는 판단 순서를 만드는 흐름입니다. 아래 순서대로 보면 제도 이해 → 연체 분기 → 숫자 정리 → 선택 기준이 끊기지 않습니다.

① /64 제도 핵심팩트 

“신용회복/채무조정이 무엇인지”부터 구조를 확정하는 출발점 글

② /65 연체 전·후 분기표 

지금이 ‘연체 전’인지 ‘연체 후’인지에 따라 준비와 질문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한 장 정리

③ /66 무엇부터 보는가(소득·지출·채무) 

상담 전에 꼭 필요한 숫자를 “소득→지출→채무” 순서로 정리하는 기준 글

④ /67 채무조정 vs 회생 비교 

내 상황이 ‘조정’에 가까운지 ‘회생’에 가까운지, 선택 기준을 비교표로 확정

추천 읽기 순서 : /64 → /65 → /66 → /67